리뷰

r.[아이패드]파워서포트 안티글레어 필름

요즘 티스토리를 뜸하게 들어왔네요 

꾸준하게 관리하는 게 목표였는데 바쁘다 보니까

습관이 안돼서 그런지 ㅎㅎ...

 

아이패드 미니 5를 구매하고 한 달이 조금 넘었어요!! 리뷰는.. 하하;

 

미니에 ESR 강화유리를 붙여서 잘 사용했는데 실수로 와장창 깨 먹었지 뭐예요 ㅠㅠ

강화유리의 희생 덕분에 미니엔 스크래치 하나 없이 멀쩡해서 정말로 다행이었어요

 

제가 미니5를 활용하는데 반은 사진 구경이고, 반은 그림과 텍스트를 활용하는데 쓰고 있어요

강화유리는 투과율이 높아서 선명하게 액정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지만

사실은 선명하다는 장점 외에는 단점이 참 많았어요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었지만 강화유리 사용하면 떨어진듯한 느낌이 생기고..

저반사 코팅처리가 되었지만 강화유리로 인해서 빛 반사가 그대로 이뤄지고..

 

그리고 유리에 그대로 사용하는 느낌에 애플펜슬 필기감이 썩 좋지 못했어요

 

이러한 단점에 사실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할까 고민했지만 화질을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가 강화유리와 종이질감의 사이 포지션인 안티글레어 필름을 선택했어요!!

수소문 끝에 파워서포트의 안티글레어 필름 이 화질 저하가 적고 적당한 필기감에 좋다는 말에

 

질렀습니다!!.. 가격은 안 착해요 공홈가 2.9발입니다.

그나마 7.9인치 미니라 상대적으로 9.7 11 12.9인치 보다는 저렴하지만요

 

이틀 만에 도착한 택배 박스!!

 

 

저 커다란 박스에 내용물은 이거 달랑 하나입니다... A4 용지 5장 두께 정도의 물건이죠 (미니4,5 호환)

 

 

깨알이지만 편리합니다 잘 뜯어져요!

 

본품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ㅎ.. 바로 붙여버렸어요.

내용물은 필름 1장, 먼지 제거 스티커 1장, 먼지 제거용 융 1장

따로 스프레이나 알코올 솜은 없었습니다.

 

부착하는 방법이 참으로 쉽습니다!! 필름 같은 경우에 위치 잡는게 참 어려운데

이 녀석은 가운데 부분만 조금 떼어서 전면 카메라 홀과 홈버튼 홀을 맞추고 누른 상태에서 부착한 뒤 나머지도 떼어주면 그대로 붙기 때문에 편리해요!

 

 

보이는 것과 같이 필름은 전면 카메라 홀 1개, 센서 쪽 구멍 2개, 홈버튼 구멍 1개로 총 4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요

 

근접샷으로 액정이 어떻게 보이는지 보여드리고자 했는데 잘 티는 안 나지만

분명 안티글레어를 위해 살짝 매트하게 무광 느낌으로 마치 지문방지 필름의 느낌이 납니다.

강화유리와 달리 이 필름은 선명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장점으로는 빛 반사에 강하고 매트한 질감으로 지문이 묻지 않고 터치나 필기 시에 아주 매끈한 종이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장단점이 있고 사용처에 따라 강화유리/ 안티글레어 필름/ 종이질감 필름 중에 골라서 쓰시면 될 거 같아요!!

.. 예전에 패드 쓸 땐 생패드를 썼지만 이젠 ㅠㅠㅠ못쓰겠어요 강화유리 하나 깨 먹고는 간이 콩알만 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