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r.내가 사용하는 택배개봉용 커터

안녕하세요. 참고입니다.

제가 원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사진을 올리는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블로그를 접하고 소소한 일상부터 꼼꼼한 정보글, 여행 글 등
다양하고 무수한 콘텐츠로 블로그를 만들어 가는 분들을 봤습니다.

 


"아 내가 거창하게 일만 벌이는 게 아닐까?"

 


위 질문에 대답은 아마도 그럴 거 같다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고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사진과 소소한 영상 그리고 리뷰 
딱 3개의 콘텐츠를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리뷰로

오늘은 제 일상에서 소확행 중 하나인 택배 개봉! 을 도와주는 아이템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커터 칼입니다.


택배 박스 개봉에 있어서 손으로 뜯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다들 뾰족한 도구를 활용하실 겁니다.
저는 예전엔 볼펜, 쇠 자, 주방가위, 과도 등 가까이 손에 잡히는 날카로운 도구 들을 때에 따라 골라서 사용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그 과정이 번거롭기 시작하더라고요. 
택배를 받고 항상 뜯을 무언가를 찾아야 하고 막상 찾으면 잘 안되고,
칼 같은 경우에는 택배 물건에 신경 쓰느라 제대로 정돈하지 않아서 손을 베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택배 개봉 시에 항상 사용하고 작고 편리하면서 안전한 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언박싱 영상에 나오는 다양한 개봉 칼을 봤지만 안전한 칼을 쓰는 것은 못 봤거든요.
아무래도 재미와 과장된 요소를 활용하기에 제가 사용할 칼은 없더라고요.


칼을 검색하다가 단순하게 안전해야 하니까 안전 칼을 검색하던 순간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safety cutter Slice 


앙증맞은 디자인에 택배 개봉용으로 적합한 slice10514입니다. (가격은 착하진 않아요)

/현재 사용중인 커터 slice10514/

 

칼날 복귀

 

커팅

 

안전날

위와 같이 자동 칼날 복귀 준수한 커팅 능력, 안전날로 걱정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철판에 붙여 두기도 좋아요.

 

 

 

 

아래에 slice00200은 예전에 사용하였는데

때가 타는 재질이라 금방 더러워지고 칼날이 짧아서 두꺼운 재질은 자르기 힘들어요!

 

일반 종이 자르는 건 문제없습니다!!

 

다만 항상 돌출되어있는 칼날 때문에 흠집 날까 봐 다른 소지품과 같이 보관하기가 두렵습니다.

 

 

/과거 사용했던 커터 slice00200/